구미, `책 읽는 도시’ 면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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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책 읽는 도시’ 면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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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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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경 개관을 앞둔 구미 상모정수도서관 모습.
 
 
 
 
市, 관내 도서관 열람석·장서보유 도내 1위
7월 상모정수도서관·내년 작은도서관 개관

 
 
 
 도서관 도시 구미, 책 읽는 도시 구미가 그 명성에 걸맞게 열람석 및 장서보유도 전국대비 뒤지지 않은 걸로 통계조사 결과 밝혀졌다.
 28일 한국도서관협회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구미시에는 구미시립도서관을 비롯해 인동도서관, 봉곡도서관, 선산도서관이 있고 교육청소속의 경북도립구미도서관과 7월 중순경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구미시 상모정수도서관을 포함해 6개 도서관을 보유, 명실상부한 도서관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열람석은 30만 이상 인구대비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1위, 장서보유는 전국 3위이며 경북도내에서는 열람석 및 장서보유 부문 모두 1위다. 또한, 구미시에는 작은도서관 기능을 하는 새마을문고 30개가 있어 지역시민들이 근거리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돼 독서인구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2년 상반기에는 작은 도서관 2개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원호 민원봉사실 자리에는 열린 작은 도서관이, 원평1동 구경로당 건물에는 원평으뜸작은 도서관이 들어서 지역시민들에게 독서와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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