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폴리텍Ⅵ대학과 자매결연 MOU
영주시 단산포도작목반과 한국 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가 자매결연협약식을 체결했다.
1교1촌 자매결연사업의 하나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지난 달28일 단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단산포도작목회 정연수 회장과 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유덕상 학장이 협약서를 체결하고 서로간의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강화해 단산포도마을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유덕상 학장과 교직원, 단산포도작목회장 및 포도 재배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품 전달 및 환영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정연수 단산포도작목회장은 “이번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현재 1차 산업 단계에 머물러 있는 단산포도가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면기 단산면장은 “폴리텍Ⅵ대학과 손을 잡아 단산포도와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 말하고 “폴리텍Ⅵ대학 가족들이 풍경 있는 참살이 마을 단산을 자주 찾아주시고 단산포도의 우수성을 대내외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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