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운고가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경북 최종선발전에서 4체급 우승자를 배출하는 강세를 보였다.
용운고는 30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에서 60㎏급 김효준, 66㎏급 김현, 81㎏급 임주용, 무제한급 임주용 등 전체 9체급 중 4체급을 석권했다.
금호공고는 90㎏급 심진혁, 100㎏이상급 임재규 등 2체급에서 경북대표에 선발됐다.
나머지 3체급은 진량고(55㎏급 이찬주), 도개고(73㎏급 전준호), 동지고(100㎏급 김이현)가 사이좋게 1체급 씩을 나눠가졌다.
여고부는 경북체고가 독무대를 이뤘다. 경북체고는 48㎏급 강지애, 57㎏급 문관영, 63㎏급 서보영, 무제한급 강지수 등 4체급을 휩쓸었다.
용운고가 52㎏급 엄하진, 70㎏급 권민전 등 2체급에서 우승했고, 성의여고가 78㎏급 김한솔이 1체급을 가져갔다.
한편 1일 같은 장소에서 제33회 경상북도교육감기타기 단체 및 개인유도대회가 열린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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