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기념품 대상에 김기덕(이브아트)씨의 `세계문화유산 안동하회마을’이 차지했다.
경북도는 4일`2011 경북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일반 기념품과 창작 아이디어 분야에 출품된 작품 77점을 심사해 문화적 특색을 잘 살린 3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에 뽑힌 김씨의 작품은 하회마을의 주변 풍경과 가택을 주제로 한 메모지, 연필꽂이로 지역 고유의 문화 색깔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 기념품 분야의 금상은 자음, 모음을 서랍장으로 만들어 블록식으로 조합해 여러가지 글자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한 권상희(예낭공방)씨의 `훈민정음 블록 서랍장’이 수상했다. 도는 오는 12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대상은 500만원, 금상(2명) 250만원씩, 은상(2명) 150만원씩, 동상(4명) 100만원씩, 장려상(6명)은 50만원씩 각각 수여된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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