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발레이야기’란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저소득 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기회로 제공된다.
문경시에서 펼쳐질 동명소설을 발레화한 `돈키호테’는 260년 전통을 가진 고전 발레로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며 9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투우사 춤과 스페인 민속춤 주인공 2인무 등으로 펼쳐지는 춤동작이 특징이다.
대한지적공사와 국립발레단은 올해 4월 업무협약을 맺고 지적공사의 전국 조직망을 통해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발레를 국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김영호 사장은 “전국에 소외 계층에 대한 품격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것도 공공기관의 책무”라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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