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부활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및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대상으로 경북지역에서는 김병수 울릉군의회 의장이 선정됐다.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김의장은 울릉군의회 6대 의장으로 재임하면서 지방자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열정으로 지역사회 통합과 의정발전을 이끌었으며 또한 지역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며 민의 뜻과 의사를 최대한 존중한 의정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낙후된 도서지역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항만시설 확충, 일주도로 개설, 울릉공항 추진 및 농어업 기반조성 사업 등 지역의 숙원 및 현안사업의 해결에 혼신의 힘을 다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장은 “과분한 큰상이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안다”며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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