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3S운동(SPEED, SIMPLE, SOFT)의 일환으로 `나 자신부터 웃음 플레이어(player)되기’ 운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는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치안서비스 종사자인 경찰관이 웃으며 민원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웃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것.
이에 경찰서 각 사무실 출입문에 웃음 스티커를 제작·부착하고, 개인별 책상에 미소거울을 비치해 표정을 관리하고 즐거웠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컴퓨터 바탕화면에 설정하는 등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키로 했다.
홍운모 경찰서장은 “나 자신의 마음이 즐거우면 국민들에게 고품격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 또한 항상 웃는 얼굴로 직원을 대하며 웃음 플레이어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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