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담 없는 도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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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담 없는 도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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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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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해뜨락공원 조성 등 29곳 쉼터 만들어
 
 
 구미시가 공공기관이나 학교를 중심으로 담을 허물어 작은 공원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담 허물기 사업에 나서 최근까지 모두 29곳의 담을 허물어 공원이나 산책로를 조성했다.
 올해 구미시의 지원을 받은 선산초등학교는 최대 3.5m에 이르던 옹벽을 허물고 1750㎡의 부지에 돌을 쌓거나 8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위압감을 주던 통학로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바꿨다.
 고아파출소도 올해 담을 허물고 바로 옆 게이트볼장에 정자와 벤치를 설치했으며 느티나무와 영산홍 등을 심어 시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했다. 이미 구미시는 시청 담을 철거하고 해뜨락공원을 조성한 것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와 한국폴리텍6구미대학, 구미경찰서, 금오공고 등의 담을 허물어 숲이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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