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행복한 가게’가 25일 오후 주말장터 `포항시청의 날’을 운영한다.
행복한 가게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싼 값으로 되팔아 올린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등을 실천하고 있는 재활용품 상설매장이다.
이번 행복한 가게 주말장터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박문하 포항시의회 의장이 공동으로 1일 명예점장으로 나서 시청 직원 10여명, 행복한 가게 자원봉사자 10여명과 함께 판매에 나선다.
행복한 가게는 지난해 5월 남구청 옆에 개점했으며, 개점 이래 지금까지 총 1억3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려 불우이웃돕기성금지원, 벽지 초등학교 도서기증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행복한 가게의 물품기증은 매장에 직접 하면 되고, 현대택배 이용시 무료이며 전화(남구 282-6886, 북구 251-3355, 오천 292-3389, 흥해 262-6888)로 문의시 차량으로 전량 수거해 가고 있다. /김대욱기자 k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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