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 김유현 융합SW사업부 부장, 김석종 총장, 대학 보직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대구지역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콘텐츠상용화지원센터 설치·운영,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연계 등에 상호 협력하고, 센터는 대구과학대 창업보육센터에 설치키로 협의했다. 이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기업지원 및 우수콘텐츠 사업화 지원 추진, 인프라제공 등을 담당하고, 대구과학대는 센터 설치공간 제공, 사업 중 전문인력교육 및 애로기술지원,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맡게 된다. 김석종 총장은 “스마트콘텐츠사업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SNS확산 등 스마트 환경의 급성장으로 향후 3년간 4배 이상의 고성장이 전망되는 아주 중요한 미래 아이템이다”며 “이번 대구지털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콘텐츠사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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