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엘지 드림 페스티벌(LG Dream Festival)'최종 경연대회가 다음달 막이 오른다.(사진은 지난해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모습)
 
 
 
 
구미, 9월 `엘지 드림 페스티벌’개최…내달 13일부터 예심 열려
 
 
 
　“꿈을 이룰 수 있는 무대! 당신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오는 9월 개최되는 구미시민들을 위한 지역대축제인 `제11회 엘지 드림 페스티벌(LG Dream Festival)’예심 일정이 확정됐다.
　오는 8월 13일 구미시 사곡동 민방위교육장에서 드림 페스티벌 1차 오디션, 14일에는 시민스타킹 예심이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엘지 드림 페스티벌은 지역청소년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이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개회해오고 있다.
　드림페스티벌 예심은 가요부문, 그룹댄스부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8월 13일 직접심사, 온라인 UCC 심사 2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8월 10일 접수를 마감해 예선행사 당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오디션 합격자는 8월 27일 예정된 최종 경연을 치르게 된다.
　특히 이번해에는 온라인 홍보를 대폭 강화해, 전국축제로 거듭나고 지역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년보다 상금을 대폭 상향했고, 최종경연 자체를 공개해 시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최종 경연에서 수상한 팀은 본 행사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여성가족부 장관상, LG경북협의회장상, 경상북도지사상, 구미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또한 시민스타킹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어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빛낼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디지털 시대의 리더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함과 동시에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와 활발한 지역사랑 활동을 통해 지역친화기업을 실현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