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김길수 면장이 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고령옥미 60포대(13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의욕을 잃지 말 것”을 당부하며 “소외된 사람 없이 면민 모두가 행복한 다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가는 면장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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