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일대학교는 지난 22일 경북도청에서 결혼이민여성 학위취득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학비 50% 이상 장학금 지급, △학교 적응 및 취업 지원 △다문화정책 선진화를 위한 정보교환,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참여 지원사업 정책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대학이 다문화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줄 것과 통합적 다문화사회를 이룩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정현태 총장은 “앞으로도 모든 것이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는 지구촌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와의 공생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