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 상주시의원, 의정봉사대상 수상
 
　상주시의회 정재현(57·외남면·사진) 의원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오며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지역 상주곶감 농가발전을 위해 상주곶감을 특구지정(2007년)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고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전례동화를 상주 것으로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외남면에 100억원을 투입해 곶감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상주~김천간 4차선국도 확장사업구간인 청리면 원장2리 진입로 4．5m박스를 40m 교량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기획예산처에서 국비전액 10억 원의 예산을 이끌어 내는 등의 지역발전에 공헌을 인정받았다.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의회 연수 기간중 상주곶감 유래와 발전방안으로 주제로 하는 의정활동 모범사례를 발표해 김형오 국회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과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인 의원에게 수여되는 영광스러운 상이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