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왼쪽)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시 리우 국제외교본부대사(부시장급)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도시간 다방면 협력·공동발전 도모키로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도시인 문경시는 제5회 2011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 도시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시와 우호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해 `리우’ 시 국제외교본부대사(부시장급)와 함께 협정서에 서명했다.
양 시는 이번 협정에서 대한민국 문경시와 브라질공화국 한·브라질 국교수립 기본원칙에 의해 상호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경제·문화·관광·녹색성장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양 시는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도시로서 관련업무의 협력과 정보교환 정부기관 또는 민간조직이 주도하는 우호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협약식을 맺었다.
신현국 시장은 “브라질의 세계적인 도시 리우데자네이루 시와 문경시와의 우호협정은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도시로서 매우 의미가 크고 차기 2015 대회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문경시의 입장에서 상호간 체육시설 환경 등 많은 관심 사항에 대해 협력을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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