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상수도사업소가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실 주관 2011년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수도사업소는 예산 절감을 위한 통합정수장 시설공사의 송수관로 노선 및 공법 변경이 23개시·군의 예산 절감 사례 가운데 가장 효율적인 예산 절감을 했다고 평가 받았다.
최근 발표한 대회 결과는 1차 서류심사대상 39개 팀이 신청하여 서면 심사를 통과한 4개 분야 15개 팀 가운데 1차 서류 심사 70%와 2차 발표 30%를 심사한 결과 정해경<사진> 영천시 상수도 사업소장이 발표한 송수관로 노선 및 공법 변경으로 인한 예산절감 사례가 최고 우수했다는 것.
상수도사업소는 노선 및 공법 변경으로 25억의 예산을 절감한데 이어 이중굴착 방지, 공사기간 단축, 차량통제기간 최소화로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큰 성과를 얻은 것이 큰 점수로 연결 됐다고 했다.
특히 망정동 지난해 준공한 창신아파트에서 망정4거리 구간의 폭35m, 길이 1.5k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구간의 매설 공사는 부서간 조정으로 시기를 조정하여 도로 이중 굴착 방지와 가 시설 공법을 개착식으로 변경해 예산절감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 했다.
정해경 상수도사업소장은 “기 확보된 예산을 아끼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우리시 발전과 시민을 위한 길”이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에 제출된 타시군의 우수사례들을 참고하여 우리시 실정에 맞게 접목하여 향후 시행하는 각종 사업 및 시정 전반에 예산절감을 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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