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시장, 삼성전자야구팀과 친교의 장
구미시는 최근 `기업과 함께하는 구미’라는 주제로 지역기업체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23일 삼성전자 사내 야구장에서 구미시청새마을야구단과 전우헌 삼성전자 공장장을 포함한 삼성전자야구팀과 친교의 장을 마련했다.
순수 직원들로 구성된 두 팀은 선의의 경기를 통해 `기업과 함께하는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고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경기에서 남 시장과 전 공장장은 선발투수로 활약했으며, 남 시장은 타석에서 2안타를 날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남 시장은 “야구는 9명이 일심동체가 돼야 승리할 수 있다며 41만 구미시민이 한마음이 돼 구미를 롱런시키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체 근로자들과 함께 땀 흘리고 호흡하면서 기업과 일심동체가 되어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다른 기업들과도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장을 계속할 뜻을 비쳤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