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63개 팀 선정
다양한 문화공연도 마련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제2회 읍천항 갤러리 벽화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벽화 중 하나.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는 오는 30일 양남면 읍천항 일대에서 제2회 읍천항 갤러리 벽화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월성원자력은 지난 4일~14일 까지 전국에서 83개 팀이 공모에 참가해 경주미술협회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3개 팀이 1차 심사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
총 2500만원의 참가 지원비와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는 읍천항 갤러리 벽화그리기대회는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2팀), 장려상(4팀), 특선(6팀) 등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고, 벽화그리기 참가자 전원에게 입선을 수여한다.
특히 이날 읍천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월성원자력은 벽화그리기대회라는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읍천항 방파제에 가족소원 남기기이벤트,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조성된 읍천항 갤러리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으로 여행전문지와 각종 언론에도 여러 차례 소개되는 등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조명받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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