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도농교류 행사로 로컬푸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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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도농교류 행사로 로컬푸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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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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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 생태유기순환농업시스템으로 안전한 농산물 재배 과정·자연음식만들기 체험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로컬푸드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 조리사협회 회원 40여 명을 초청, 도농교류 행사를 추진했다.
 `깨끗한 우리먹을거리’라는 주제로 생태유기순환농업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생산되는 농산물재배 과정과 이를 활용한 자연음식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군은 2009년부터 농산물의 안전성향상을 위해 지역농산물 활용이라는 로컬푸드사업을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
 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거리, 시간 등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해환경에 노출을 줄여 식자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송군자연음식연구회와 함께 로컬푸드시스템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자연음식만들기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로컬푸드가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로컬푸드가 확대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청송로컬푸드뿐만 아니라 청송사과술을 만드는 느린마을 양조장 견학, 주왕산, 주산지 등 우수한 관광자원 소개 등을 통해 자연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청송의 청정한 이미지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주제가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유익한 즐거움을 주는 로컬푸드 도농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추진하고 나아가 새로운 어메니티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데도 목표를 두고 있다.
 /이정호기자 lj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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