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제47회 추계 한국 중등(U-15)축구연맹전'경기가
진행될 강구생활체육공원에 신설된 인조잔디구장 모습.
`제47회 추계 韓중등 축구연맹전’ 16일 개막
26일까지 군내 기존·신설 8개 경기장서 열전
郡, 최적 시설 점검으로 성공축제 만전 기해
`IBK기업은행 제47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 연맹전’이 오는 16일 개막돼 26일까지 11일간 영덕군내 8개 축구장에서 열전에 돌입한다.
한편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한국축구의 별들인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이회택 부회장, 조영증 대표팀트레이닝센터장, 조광래 대표팀 감독 등 축구협회 관계자와 김석한 중등연맹 회장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박태하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신태용 프로축구 성남일화 감독 등 영덕 출신 축구인들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0개교에서 254개팀이 출전하며 경기는 영덕군민운동장, 창포 해맞이축구장, 영해생활체육공원, 강구중 축구장 등 기존 5개 경기장을 비롯 강구생활체육공원 내 경기장 2개소(사업비 40억 원), 영덕고 축구장 1개소(사업비 7억 원) 등 3개 신설 경기장 등에서 치러진다.
군은 시설 점검을 통해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참가선수단의 숙박예약 편의제공과 관련안내 및 의료·통신지원, 교통지원반 및 관광홍보반 구성과 150개 참가학교별 담당공무원을 지정, 마을 및 단체와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선수단 및 응원단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성공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4월5일 김병목 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한국중등축구연맹 김석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대회 조인식 이후 지난 4개월간 총괄 상황실 및 시설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주운찬 군 체육지원담당은 “숙박업소 및 식당업소 관계자, 대회 관계자들은 물론, 군민 전체가 성숙한 시민의식의 발휘를 통해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과 응원단에게 다시 찾고 싶은 로하스관광영덕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사진설명=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제47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경기가 진행될 강구생활체육공원에 신설된 인조잔디구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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