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민은 오는 9월 1일부터 교통카드로 시내버스 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문경시는 한국스마트카드와 에이텍 컨소시엄을 통해 T-머니 교통카드 시스템을 도입한다다고 3일 밝혔다.
버스 이용객이 교통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1회에 100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하차 후 30분 내에는 무료로 다른 노선 버스로 갈아탈 수 있다.
T-머니 카드는 문경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경시 구본덕 경제교통과장은 “교통카드제 도입으로 시민의 교통요금 절감에 도움이 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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