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재선거를 앞두고 칠곡군수 예비후보에 7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월28일자로 공석이 된 칠곡군수 재선거에 7명의 예비후보(16일 현재)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군수 재선거 예비후보에는 한나라당 곽달영(56) 경북과학대학 보건정보계열 계열부장, 김경포(60) 한나라당 칠곡군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박창기(54) 전 칠곡군의회 의장, 송우근(51) 전 선린대학 교수, 송필원(66) 전 육군3사관학교 정보과학과 교수가 등록했다.
무소속으로 배상도(72) 전 칠곡군수, 백선기(56) 전 청도군 부군수가 등록을 했다.
또한 무소속 후보 3~4명과 비공개 한나라당 공천희망자가 있는 걸로 알려져 추가 등록이 있을 것으로 보여 10월26일 재선거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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