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김시택)는 10월 26일 칠곡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과 전 직원을 배치하는 등 본격적인 불법 선거 단속에 들어갔다.
칠곡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수사·정보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불법선거 관련 첩보수집 및 단속활동에 돌입했으며 특히, 사이버공간에 불법 선거 단속을 위해 사이버 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김 서장은 “이번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불법선거 운동에 대해 강력한 단속의지를 표명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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