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중등축연맹전 손님맞이
영덕군 영해면(면장 윤점락)은 지난 16일~26일까지 11일간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제47회 추계한국중등(U-15)축구 연맹전’으로 영해생활체육공원에 경기를 위해 방문하는 선수, 임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이른 아침부터 `인사문화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문화 실천운동은 추계 한국중등축구 연맹전을 계기로 영해에서 숙박 및 경기 일정이 있는 어린 선수·임원 및 가족들에게 손님맞이에 대한 관광영덕의 밝은 이미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예향의 고장으로써 자부심을 느끼고 예의범절에 대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해 인사문화 실천운동 김천석 회장은 “예로부터 충효의 고장인 영해면을 중심으로 가장 기본적인 예의인 인사문화 실천운동을 펼침으로써 영덕군을 찾은 손님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것에서부터 관광영덕의 초석이 다져져 영덕군의 이미지가 상승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대회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영해면민들의 인사문화를 파급시키고 충효와 예의의 고장으로 지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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