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 지식재산센터, 무료 변리 상담실 운영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 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3일 무료변리상담실을 운영한다.
　구미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초부터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달부터 매달 셋째주 화요일에 무료변리상담실을 구미상공회의소 3층 상담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무료변리상담실 운영은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조성민 공익변리사가 매달 참석해 어려운 경제적 약자와 지역적으로 소외된 이들의 지식재산권을 발굴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출원시의 에로 사항과 특허 출원 명세서 작성, 청구항 작성 방법, 선행기술조사 등 기초에서부터 실제 상담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항을 상담해 줌으로써 무료변리상담실 운영 2개월째인데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상담시 필요한 지원 등은 구미지식재산센터에서 선행기술조사, 국내·해외 출원비 지원사업, 각종 특허 컨설팅 사업을 통해 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초기 발명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지식재산센터 김달호 팀장은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서비스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특허를 알리고 일반인들도 쉽게 특허를 출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