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사 꿈·의지·자긍심 담아
현대적 멜로디·글로벌 노랫말로 제작
포스코는 최근 포스코패밀리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포스코패밀리`드림송’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적인 멜로디와 글로벌한 노랫말로 제작된 포스코패밀리 드림송은 미래 성장을 지향하는 포스코인의 꿈과 의지, 포스코패밀리사가 한 가족이라는 일체감과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패밀리 드림송은 올해 초부터 8개월에 걸쳐 정준양 회장을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자문을 받아 제작됐다.
작곡가 방시혁씨가 작사·작곡을, 가수 김장훈씨가 노래를 맡았고, 국문과 영문 버전으로 구성됐다.
오인경 포스코 미래창조아카데미 글로벌리더십센터장은 “포스코패밀리 드림송은 포스코패밀리가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 해외 현지직원이 즐길 수 있는 노래, 신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필요해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드림송을 사내 포털에 공유하고 있으며 노래와 가사가 수록된 CD를 제작해 해외 법인은 물론 출자사까지 배포해 각종 행사나 교육에 활용토록 했다. 또 휴대폰 벨소리와 컬러링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기존 포스코 사가는 가슴이 뭉클하고 엄숙한 사명감을 느끼게 하는 반면 새로운 포스코패밀리 드림송은 힘차고 친근한 느낌이라 노래가 흘러나올 때 자연스럽게 흥얼거리게 된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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