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정석)은 26일 지방청장실에서 전사·순직경찰관 유가족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서 임용식을 열었다.
이번 추서 임용식은 전사·순직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의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서자들은 지난 1996년 9월16일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밤낮없는 근무로 쓰러졌던 영덕서 고김기대(경사), 범인을 추적하다가 순직한 고령서 고 박석용(경사), 파출소 야간근무 중 순직한 고 김기대(경사) 등 19명이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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