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체 의원간담회를 열어 열악한 지방재정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키 위해 내년 의정비 동결을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의정비 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 여론조사 및 공청회 등이 생략돼 행정력과 예산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으며, 의원들의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 수당을 합쳐 연간 3162만원이다. 또한 영주시의회(의장 김인환)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59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며 주요사업장방문과 시정 질문이 계획돼 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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