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배움·문화 복합공간 근로자 삶의 질 향상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일·배움·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김장현, 이하 `산단공’)와 구미1대학(총장 정창주)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세미나실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문화센터’를 개강했다.
이번 문화센터는 지식경제부와 산단공이 추진 중인 QWL 밸리 조성사업 가운데 산업단지에 문화적 요소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단지에 문화적 요소 도입과 평생교육 지원을 통한 근로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문화센터는 악기연주(기타) 및 마술 과정 등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강좌가 개설됐으며, 현재 수강생 전원이 등록을 마감해 11월 24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김장현 본부장은 “회색빛 공장지대로만 인식되던 산업단지가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즐거운 산업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향후에도 근로자들이 희망하는 강좌를 추가로 개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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