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 Ⅵ대학 구미캠퍼스는 지난 1일 송요선<사진> 신임학장의 취임과 더불어 지난 35년간의 명문 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전통을 바탕으로 제2의 도약(跳躍)을 준비에 들어갔다.
송 신임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첫째는 꿈을 갖기 바라고, 둘째는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바라며, 셋째는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교육의 질(質)을 보증하고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의 개발에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송요선 신임학장은 전북산업대학과 동의대학교산업기술대학원, 동의대학교 대학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공학박사 학위 소지자로 취임 전까지 지난 2009년 1월 15일부터 2011년 8월 31일까지 한국폴리텍 Ⅵ대학 구미캠퍼스에서 교학팀장을 지낸바 있다. 한편, 구미캠퍼스는 1977년 5월 훈련 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1995년 3월 기능대학법에 의해 2년제 국책특수대학으로 승격해 지난 35년간 산업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다기능기술자과정과 테크니션 과정 등 1만2000여명의 기술인재를 배출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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