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가 경북도 금연클리닉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 주민은 모두 1269명.
금연교육 효과 또한 컸다.
1개월과 6개월 금연 성공률이 절반 이상을 넘었다.
6개월 금연성공자 수료식과 성공 사례발표는 참가자들의 의욕을 높였다.
또한 보건소는 읍·면지역과 산업장, 대학교 등에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한 시내버스 광고 등 지속적인 대시민 홍보 활동과 금연 분위기 조성에 주력했다.
북구보건소 채정욱 소장은 “아직 북구 주민 중 흡연인구가 5만39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2010년까지 성인 흡연율 30%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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