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일 제52회 경북도 문화상 수상자 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자연과학 서상곤 영남대 교수, 조형예술 정영진 안동대 교수, 공연예술 문동옥 한국국악협회 경북지회장, 문학 노중석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장, 체육 이진갑 경북체육회 이사, 언론출판 황재천 안동MBC 편성제작국장 등이다.
심사위원회는 후보자 14명의 연구실적, 창작활동, 도정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6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 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공로가 큰 사람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56년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1회에 걸쳐 322명의 인사들을 배출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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