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가축분뇨 처리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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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가축분뇨 처리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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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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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12년부터 가축분뇨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 되는데 대응, 연말까지 가축분뇨 해양투기 근절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현재 고령군의 가축분뇨 1일 발생량 650t 정도로서 이중 464톤(71%)가 퇴·액비로 자원화되거나 정화방류 되고 있으며, 186t(28%)이 해양배출 되고 있다.
 이에 군은 우곡양돈단지 공동자원화사업 추진, 농가별 개별처리시설 설치 등 전농가를 대상으로 해양배출 중단 홍보와 함께 올연말까지 가축분뇨 해양투기 근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유통기반 확충을 위해 현재 공정율이 50%인 공동자원화 시설을 10월말까지 완공·가동할 계획이다.
 또 “액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뇨냄새는 생균제 급여 및 살포를 의무화해 악취 발생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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