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시·군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는 지난 22일 군위군청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 개최, 구미직협 강 위원장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성주군청 사무국장인 김진귀씨를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강 회장은 “노동조합과 직장협의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회원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주어져야 할 보편적 권리를 찾고 숨겨진 복지와 조직의 특수성을 이유로 말살되고 있는 시·군의 작은 목소리를 모아 앞장서 쟁취할 수 있는 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각 시·군 조직 내부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외적인 노력도 주저하지 않을 것임을 밝혀 제10대 회장단의 협의체 활동에 대한 경북도내 공무원조직 구성원들의 기대가 주목되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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