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삼성전자·국민일보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날 시상식에서 `새내기사회복지상’ 시상과 함께 250만원 상당의 최고급 노트북PC, 해외연수, 기관격려금 5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윤씨는 지난 2008년 11월 도량동주민센터에 초임발령을 받아, 노후된 서민 아파트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기초수급자는 물론,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관, 푸드마켓, 어린이재단 등 각종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주력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윤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감과 그들의 위축된 정서와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새로운 지역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행복특별시 구미’ 업-그레이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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