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송이 진한 향에 흠뻑 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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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송이 진한 향에 흠뻑 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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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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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로드 탐방·맛 기행’
 가족여행 기획…큰 호응

 
 
`체험! 블루로드 탐방 및 송이 맛 기행’에 참가한 수도권 지역 가족여행단이
지역 특산물인 명품송이 미각에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그 동안 영덕대게에 밀린 영덕송이가 섭섭했겠는걸요. 이렇게 향이 진하다니 놀랍네요”.
 지난 1~2일까지 `영덕 블루로드 탐방 및 명품송이 맛기행’에 왔던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 가족여행단의 참가자들이 올해 특히 귀하다는 명품송이의 향과 맛에 흠뻑 젖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영덕군은 이틀간 동해안 절경을 따라 펼쳐지는 `블루로드 생태탐방로 체험’과  영덕의 `명품송이 미각여행’을 메인 테마로 가족여행을 기획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1시군 1관광명품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영덕군은 3가지 테마를 주제로 행사를 기획했는데 지난 7월에는 `괴시리 전통마을과 나라골보리말 체험’을 추진해 시니어 여행단의 향수를 자아냈고 이번에는 `영덕 블루로드 탐방과 영덕 명품송이 맛기행’을 통해 가족여행단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내달에는 가족단위 야간산행의 묘미를 선사하게될 `영덕달맞이 기행’을 준비하고 있다. 달빛 속에 천혜의 해안 경관을 따라 걷는 코스다.
 군 관계자는 “영덕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게·송이 등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3색(色)명품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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