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수여받고 시정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본격적인 체험에 들어간 신 명예시장은 각 부서에서 시장에게 올라온 주요 사항에 대한 결재과정에 참여해 세부적인 설명을 듣고 직접 결재도 했다.
또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부항면 해인리 해인도로 확·포장준공식, 평화시장 화장실 및 상인교육관 기공식 방문 등 분주한 시정현황을 일일이 챙겨보며 오후 늦게까지 이어진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신 명예시장은 “오늘 체험은 시민과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이· 통장들이 앞으로도 시정의 가교역활을 충실히 해 시정발전 과 시민복지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앞으로도 한 달에 1~2명씩 일반시민을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능동적인 시정참여를 유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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