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포도농가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고품질 포도를 재배하기 위해, 품질관리원 김동영 강사와 한국녹비작물연구회 석종욱 회장으로부터 친환경농업의 이해 및 완숙퇴비 유기질비료제조에 관한 교육이 있었다.
현재 김천시는 친환경인증농가가 1725농가(1,027ha)로 아직 친환경농업이 넓게 확산되지는 않았지만 각국과 이뤄지고 있는 FTA 등 농산물시장 완전개방 속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일반 재배 농가들 또한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을 한층 증가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재홍 김천부시장은 “이번 친환경 포도교육을 통해 작지만 강한 강소농 실현과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수입농산물에 대한 김천시 농특산물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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