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찾아가고 초대하는 숲 해설’사업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남부산림청, 내달까지 청소년 대상 시범사업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찾아가고 초대하는 숲 해설’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될 시범사업은 그 동안 개인이나 단체가 숲 해설가가 배치된 산이나 숲길에 가서 별도 신청을 한 후에 숲 해설을 듣는 방식에서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적합한 교육기관, 단체 등을 찾아 직접 방문하거나 관내 산림휴양문화공간에 초대해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다음 달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및 대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될 이번 사업은 의견 수렴을 통해 운영방법을 확정해 내년부터는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김동관 기획홍보팀장은 “지역주민들이 보다 많은 숲의 혜택을 누리게 하고 자라나는 꿈나무들과 미래 우리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학생 등에 찾아가는 숲 해설을 통해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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