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사)한국정부학회(회장 김광주)와 동국대학교 지역정책연구소(소장 김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추계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육성 및 원자력 과학 벨트화 사업”을 주제로 지방자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 치안행정, 원자력과학벨트화, 한수원 부지 이전 등과 관련한 25개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일자리 창출과 대학의 역할”에 관련한 라운드 테이블이 마련되었다. 이날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영종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경주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숙제들에 대해 학술적으로 조명해주어 큰 힘이 된다”며 “새로운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경주가 한 단계 더 성숙하기 위한 준비를 이 자리에 계신 석학 여러분들께 부탁드리며 경주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종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육성 및 원자력과학벨트는 모두 우리 지역과 국가적으로 중요한 것으로, 오늘 발표와 토론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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