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3년간 3억 지원 받아
예천군 하리 은풍골이 최고급 품질 사과생산 시범단지로 조성된다.
군은 예천은풍골사과영농조합법인이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탑프루트(최고품질 과실생산) 3단계 시범단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 30농가 34ha의 사과재배지에 내년부터 3년 동안 총 3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된다.
또 농진청과 과실전문가로부터 사과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자문을 받고, 사과 꽃가루 은행운영, 생력화 시설·장비를 지원받게 되어 최고품질의 사과를 생산ㆍ유통하게 된다.
탑프루트는 과실 생산사업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과일 중 크기와 당도, 색도, 안전성 등 엄격한 선별기준을 거친다. 따라서 품질이 최고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2단계 탑프루트 단지를 추진 중인 감천 진평 자봉사과단은 과실의 수량과 품질이 크게 향상되어 농가소득이 25% 증대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2단계 탑프루트 단지를 추진 중인 감천 진평 자봉사과단은 과실의 수량과 품질이 크게 향상되어 농가소득이 25% 증대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권용갑기자 ky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