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3559명과 임원 801명 등 총 436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육상, 수영 등 30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도내 초·중·고교 저학년들이 출전해 기량을 점검하고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로 활용된다.
경북도교육청은 행사를 간소화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개회식을 없애고 폐회식은 시상식으로 대체된다.
시·군 종합 1~3위에는 우승기와 교육감 상장, 트로피가 전달된다. 종합 입상 시·군에는 경기력 향상지원금이 주어진다.
주 개최지인 영천에서는 육상, 수영, 유도, 태권도가, 포항에선 탁구, 체조, 카누, 조정이, 경산에서는 테니스, 역도, 씨름, 검도, 펜싱, 근대3종) 등이 치러진다.
농구, 핸드볼, 럭비, 사이클, 하키는 단일팀 등으로 개최되지 않으며 일부 종목은 사전 및 사후경기로 펼쳐진다.
지역별 참가인원은 포항이 79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구미(585명), 경주(469명), 경산(386명) 순이며 울릉(20명)이 가장 적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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