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농기센터서 전시회…특수작 등 600점 선봬
성주군은 가을맞이 국화전시회를 27~30일 까지 4일간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국화전시회을 개최한다.
생활원예동호회 40여명의 회원들의 작품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화 대형 다륜작(직경 2m~3m, 150~200송이), 현애작(하트와 별모양, 원통형)등 입국 다간작과 손이 많이 가고 키우기가 힘든 특수작 수십여점을 포함 총 600여점이 선보인다.
생활원예동호회는 순수한 농업인들로 결성되어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그 동안 국화, 디쉬가든 등 생활원예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
황옥임 동호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생활원예가 지역민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생활원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초부터 정성스럽게 키운 국화가 농업기술센터 내 참외생태학습원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보기 힘든 여러 품종의 국화 다간작 140점, 둥근 원모양을 층층이 쌓은 듯한 모양의 수백송이 꽃이 핀 국화 다륜작 8점, 겨울 동지아부터 오랜시간 기다려온 현수작 14점, 모양이 구슬처럼 둥글고 아담한 소국이 400점 가까이 전시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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