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는 지난달 31일 포항 수도산 반공순국 청년동지 위령탑에서 `2011년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경 포항시 부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시의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8·15 해방부터 6·25 전쟁을 전후해 공산주의자들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분투하다 안타깝게 산화한 포항 출신 고 이상현 동지 외 129명의 애국충혼과 얼을 길이 남기기 위해 지난 1963년 위령탑을 세운 후 매년 열리고 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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