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제일교회,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영주 제일교회가 영주시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사업을 연차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영주 제일교회(담임목사 허승부)는 지난달 30일 제일교회 본관에서 영주시에 인재육성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제일교회는 지난 2009년 10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에 향후 5년간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따라서 2009년 2000만원을 시작으로 총 6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제일교회 허승부 담임목사는 “영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사랑으로 자랄 수 있게 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제일교회는 금년 1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다문화가정 고국 보내주기’ 지원 사업을 실시해 5가정을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등 고국에 방문할 기회를 줬다.
그리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130가구에 연탄을 배부했고,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활동시 1000만원을 기부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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