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중국인 유학생 中 명문대 교수로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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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중국인 유학생 中 명문대 교수로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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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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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 박사(맨 왼쪽)가 졸업에 앞서 노석균 교수(가운데 앉은이)와 연구실 동료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중국인 유학생이 최근 중국의 최고명문대학 교수로 금의환향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남대 대학원 응용화학공학과에서 고분자화학을 전공해 2009년 2월 박사학위를 받은 스웨츠강(32)씨. 그는 이번 학기부터 중국 화중과기대의 화학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화중과기대는 중국 정부에서 세계 초일류대학 육성을 목표로 집중 지원하는 `985공정’ 및 `212공정’ 중점대학으로, 2011년 중국교우회 발표 중국대학순위에서 전국 9위를 차지한 명문이다. 이공계열 중심대로는 칭화대 다음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웨 박사는 영남대의 자매대학인 란조우대에서 학부와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2005년 3월 영남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했으며, 학위과정 중 7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뛰어난 연구업적으로 이미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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