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견·중소기업 300곳 선정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3일 오전 10시 대구벤처센터 10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스타기업의 경영전반에 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DGB경제연구소 등 전문 자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전문기관에는 DGB경제연구소(소장 진병용), 회계법인 대광(전무이사 김준호), 법무법인 위더스(대표변호사 장진원), 경북대 핫라인센터(센터장 조광수) 등이 참여한다.
이날 업무협약은 회계, 금융, 법률 등의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서비스 제공을 통해 스타기업과 국내 유망 중견·중소기업 중 300개를 골라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하는 `월드클래스 300’에 지역기업이 보다 많이 선정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문기관별 주요 협약내용은 기업 경영지원 및 진단·조사업무 등 기업컨설팅 서비스 지원, 세무관련 자문 서비스 지원, 법률 분야 기업자문 및 지식재산권 부문 전문가를 통한 지원, 경영·법률·기술 관련 자문서비스 지원 등이다.
이종섭 대구TP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대구시 스타기업의 경영전반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이 실시간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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