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교육문화회관서 포럼…공공건축물 역할·방향 등 모색
칠곡군은 4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지역 건축문화 발전 방안 모색 주제의 건축포럼을 개최한다.
사)한국건축가협회, 경북도, 칠곡군 주최, 사)한국건축가협회 대구건축가회가 주관하며 대통령소속 지역발전위원회,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가브랜드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후원한다.
`2011 칠곡인문학 축제’의 일환으로 삶과 문화의 배경요소로서 건축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건축 전문인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과 함께 모색해 보는 자리이다.
지역이 가지는 건축적/도시적 자산의 독창성과 지속성을 위한 도시이미지 제고와 문화 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기 위한 목적이다.
포럼은 건축물, 마을, 도시 등 세 가지 공간 스케일 단위의 전통 및 현대적 맥락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를 중심으로 세가지 소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지역 공공건축물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칠곡교육문화회관의 건립을 위한 기획과 진행과정에서의 의도 및 주안점 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공공 건축물이 지역 건축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바람직한 건축방향을 모색한다.
또 `지역문화의 독창적 정체성의 계승과 그 자산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현재 칠곡군이 기획 중인 `매원마을 복원사업’의 사례를 통해 지역의 독창적 정체성의 발굴 계승을 모색한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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