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석(59) 전 (주)강원랜드 총지배인겸 호텔영업본부장이 포항 `호텔 그랜드 M’(구 시그너스호텔)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서 대표는 지난 22일 호텔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사진>을 갖고, 그동안 경영난으로 침체를 겪으며, 실추된 이미지를 벗고 포항지역 특급호텔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이 호텔 경영에 나섰다.
서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지역의 유일한 특급호텔에 걸맞는 최고의 복지기업, 명문 호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직원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 책임감을 바탕으로 고객에 대한 감동 서비스 실현을 통해 포항의 새로운 호텔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서 대표는 “국내 유수의 호텔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영으로 포항지역 대표 명문호텔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서 대표는 서울출신으로 서울동성고등학교 졸업, 75년 일본 동경 YWCA HOTEL 학교에서 HOTEL 경영학을 전공. 일본 호텔 OKURA 근무, 호텔 신라 영업이사 역임,나산 외식산업 상무이사겸 나산관광 개발 총지배인 역임, (주)강원랜드 총지배인겸 호텔 영업본부장을 역임 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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