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농촌지도자연합회`경북농업 대축전’참가
한국농촌지도자 영덕군연합회(회장 서효용)는 3일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1 경북농업 대축전’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이날 대축전에서 영덕군연합회 이종탁 사무국장과 방춘금 여부회장이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농촌진흥청장과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회원 80여 명은 어깨띠를 두르고 구미시민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직접 준비한 사과, 배, 포도, 호두, 고구마, 고사리, 키토산계란 등을 홍보했다.
또 농가주부회 부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복숭아병조림, 각실조청, 키토산한과, 방가골된장, 까나리액젓, 사과 유기농 쥬스 등도 전시·홍보했으며 영덕군의 대표가공품인 게장과 울금막걸리 등도 전시와 함께 시식하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서효용 회장은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FTA 개방화 등 어려운 농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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